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시 윈커는 뛰어난 타격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생각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에 합류했고 40인 로스터에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역시나 방망이로 우수한 선구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높은 타율도 보여주고 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3할 근처의 타율/4할 근처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파워 수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몸에 근육을 더 붙일 수 있다면 좀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주자이며 마이너리그에서는 우익수와 좌익수로 뛰고 있지만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는 좌익수가 제시 윈커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익수로는 최소한 쓸만한 어깨라고 합니다. 최악은 아니라는 말이겠죠.) 지난해 신시네티의 아담 듀발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래 신시네티의 좌익수는 제시 윈커의 몫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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