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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마르케즈 (German Marqu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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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콜로라도-탬파베이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한 우완투수 게르만 마르케즈는 지난해 a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콜로라도의 탑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스턴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정규이닝을 던진 두번째로 어린 투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말미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그는 승리투수가 되는 영광까지 얻었다. 2011년 탬파베이와 합류한 이후로 근육이 증가하면서 구속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는 88-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지금은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뿐만 아니라 싱킹성 특성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쿠어스 필드에서 시즌을 보내야 하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올해 개선이 되면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더 연습을 해야 하지만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게르만 마르케즈는 좋은 운동능력과 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커맨드는 개선을 시키고 있는 상황인데 이미 22살인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에 콜로라도 로키즈의 3-4선발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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