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오클랜드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난 겨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일단 로스터에는 합류한 상태인데 계속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고교시절에 밀워키의 전체 14번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이지만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샌디에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3년후에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지만 고교시절에 받았던 평가보다는 좋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도 거의 부상으로 제대로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이트삭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시절에는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현재는 싱킹특성을 갖는 89-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구종은 체인지업인데 스플리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도 최소한 쓸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확실하게 아웃을 잡아낼 수 있는 구종이 부족한 딜런 코비이기 때문에 항상 낮은쪽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선발투수로 좋은 실링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4-5선발투수로 이닝이터 역활을 하는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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