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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비 존스 (JaCoby Jone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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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대학시절을 보내면서 자코비 존스는 툴은 매우 좋은 선수지만 아직 거친 선수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던 선수였다. (심지어 프로커리어 동안에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그의 그런 실링을 좋아했기 때문에 2015년 호아킨 소리아를 피츠버그에 넘겨주고 그를 영입했다. 아쉽게도 지난해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지만 출장정지에서 돌아온 이후에 보여준 모습은 좋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에서 뛸 당시에는 3루수와 유격수로 활약을 했지만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이후에는 주로 중견수로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그에게는 적절한 포지션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수비적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경험이 쌓인다면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주자로 도루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도 없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10개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삼진비율이 너무 높은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제 겨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선수로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실링 자체는 마이크 카메론처럼 공수를 두루 갖춘 중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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