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피츠버그의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앨런 핸슨인데..올해의 입지는 예전과 다르다고 합니다. 한때는 메이저리그 TOP 100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로 메이저리그 유틸리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행히 피츠버그의 슈퍼 유틸리티 포지션을 차지한 상태입니다.) 여전히 좋은 공격 스킬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평균적인 타율과 약간의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한해에 12개이상의 홈런을 만들어 내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상당한 2루타와 3루타를 만들어 낼 선수라고 합니다. (도루를 성공할 수 있는 스피드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구안이 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테이블 세터에게 필요한 높은 선구안을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초반 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최근에는 2루수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와 외야수 수비도 종종 시도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점은 그가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앨런 핸슨은 자신의 새로운 존재감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노력의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만 24세의 선수이기 때문에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유틸리티 포지션이 아닌 주전급 내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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