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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메이 (Jacob May),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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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콥 메이는 유명한 혈통을 둔 야구집안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리 메이와 삼촌인 카를로스 메이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스타 플레이어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인 리 주니어의 경우 198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 출신으로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이콥 메이는 아버지와 유사한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여전히 제이콥 메이가 선발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선수자원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4번째 외야수가 제이콥 메이의 현실적인 실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메이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로 타석에서는 컨텍에 집중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3시즌동안에 기록한 홈런이 모두 5개입니다.) 아쉽게도 테이블 세터에게 필요한 선구안은 상위 레벨로 올라올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제이콥 메이의 출루율은 커리어 로우인 0.309였다고 합니다. 제이콥 메이는 스피드를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측면과 주루능력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타구 판단능력을 개선시키면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중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지만 중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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