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8라운드 지명 (하지만 슬롯머니보다 휠씬 많은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션 암스트롱은 불펜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에 매해 꾸준하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8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올스타에 선발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잠시 피칭을 했는데 10번의 등판 결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에게 필요한 이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그의 직구는 93-96마일에서 일반적으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최고 98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주로 88-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갖고 있으며 늦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서 커브볼을 종종 섞어서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 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피칭시에 상당한 디셉션을 주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와 컨트롤이 아직 그의 발목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 직구-슬라이더 콤보는 미래에 타자들의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으로 판단이 되며 셋업맨이나 마무리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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