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내야수인 T.J. 리베라는 트로이 대학을 졸업하고 드래프트가 되지 않았던 선수로 논-드래프트 선수로 뉴욕메츠와 계약을 맺은 무명선수였다고 합니다. (논-드래프트 선수가 메이저리그까지 승격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정말 특이한 케이스군요.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다고 봐야겠죠.) 매해 뛰는 리그에서 좋은 타율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T.J. 리베라는 2016년에 PCL리그 타율 1위를 차지하면서 상위리그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여주면서 팀이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는데 기여를 했다. 어떤리그에서 뛰든 3할근처의 타율을 보여준 T.J. 리베라는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지만 놀라온 컨텍능력을 보여주면서 상위레벨에서도 본인의 능력이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타입의 선수지만 역시나 삼진을 잘 당하지도 않는다. 파워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수비 빈공간을 잘 활용하는 편이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그리고 내야수로 출전해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는 선수도 아니다. 2루와 3루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벤체 멤버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은 아니겠지만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25인 로스터중 한자리를 차지할 능력은 있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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