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트 스트람 (Matt Strahm),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5. 14:24

본문

반응형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좌완투수인 매트 스트람는 2012년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늦은 지명을 받았지만 1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피칭을 한 것이 반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니어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도 피칭을 했으며 99이닝동안에 129개의 삼진아웃을 잡았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3년과 2014년에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한 매트 스트람이지만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6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불펜에서 피칭을 하면서 1.23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당연히 2017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했습니다.) 매해 컨트롤과 구위가 좋아지고 있는 선수로 계약당시에 90마일 언저리였던 직구 구속은 현재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 97마일) 라이징 패스트볼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구종으로 이미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는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성장을 해왔던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그를 AAA팀으로 내려보내서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뛴다면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 부족함은 없다고 합니다. 보여주고 있는 커맨드와 구위를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투수 또는 셋업맨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