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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알칸타라 (Raul Alcantara)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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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었던 라울 알칸타라는 2011년 보스턴과 오클랜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구단에서는 라울 알칸트라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었는데 16년이 되기전까지 슬라이더를 구사하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이닝도 철저하게 관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슬라이더를 조금씩 던지기 시작한 그는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과할 수 있었고 메이저리그의 콜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오클랜드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라울 알칸트라의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구종이며 지난해부터 다시 던지기시작한 슬라이더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중에서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90마일 중반의 죽구와 잘 섞어 던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던지고 있지만 단지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매우 안정적인 컨트롤을 커리어 동안에 보여주었던 선수로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겨우 9이닝당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위 레벨로 올라올수록 탈삼진수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가 아주 특출난 선수는 아니라는 말 같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쓴 맛을 본 라울 알칸트라인데 직구 커맨드가 부족한 공들을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홈런으로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2이닝동안에 9개의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변화구를 좀 더 개선을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로 뛸 자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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