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이콥 레임 (Jacob Rhame),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4. 12. 20:06

본문

반응형


외야수인 조쉬 톨스가 유망주 자격을 잃으면서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된 선수가 우완투수 제이콥 레임입니다. 2012년 오클라호마 대학에는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춘 다수의 투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이콥 레임은 많은 이닝을 피칭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몸 상태도 정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한 제이콥 레임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 제이콥 레임은 207이닝동안에 2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구위를 인정 받고 있다. (피안타율도 0.209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4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인상적인 수치를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맡을 역활은 제한적일것 같다고 합니다. 이유는 직구이외에 다른 구종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프로에서는 94-98마일 수준으이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다저스가 그의 피칭 매커니즘을 개선시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종종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포심 패스트볼은 단지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라이징 패스트볼이며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폼 때문에 더욱 위력이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약간의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직구이외에 믿을 만한 구종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약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떨어지는 각도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스플리터를 던지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지만 효율적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플라이볼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직구이외에 다른 구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