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애틀과 애너하임과의 경기중에 나온 하나의 볼거리는 시애틀의 에이스인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애너하임의 주포 마이크 트라웃의 14구까지 가는 승부였습니다. 1회말 첫타석에서 힘든 승부를 했는데.....결국 에르난데스가 삼진아웃을 시켰다고 하는군요. 두선수 모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중의 한명이기 때문에 어떤 승부가 나오도 이상하지 않았는데....에르난데스가 꽉찬 공으로 승리했습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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