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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 연장계약에 논의중인 릭 허니컷 (Rick Honeycutt)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10. 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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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매팅리를 따라서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던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다저스에 남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오늘 홈페이지에 켄 거닉이 올린 글에 따르면 다저스와 허니컷 투수코치가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투수코치와 타격코치의 경우 핵심 코치들이기 때문에 다년 계약을 맺는 경우가 아마도 다저스와 허니컷이 재계약을 맺는다면 아마도 3년 정도의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다저스가 힉 허니컷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구단과 허니컷 모두 코맨트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건 뭐 관례이니....) 지난 10년간 다저스의 투수코치로 일을 하고 있는 릭 허니컷은 그래디 리들, 조 토레, 돈 매팅리가 다저스를 떠나는 동안에 다저스의 투수코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만약 다저스와 재계약을 한다면 4번째 감독을 맞이하겠네요. 개인적으로 릭 커니컷 투수코치의 최대 장점이 선수들과의 융화력이 뛰어나다는 점인데 그점에서 구단 높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모양입니다.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다저스에서 일하는 지난 10년간 투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있다는 글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을 보면 확실히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내 다른 코치/높으신 분들과의 나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젊은 감독이 온다면 릭 허니컷과 같은 배테랑 투수코치가 보좌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것 같습니다. 


컨 거닉에 따르면 다저스는 공석인 감독자리를 두고 여러 사람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한때 애너하임 엔젤스의 핵심 멤버였던 대런 얼스테드가 다저스의 감독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시절부터 미래에 메이저리그의 감독이 될 수 있는 인화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다저스의 감독후보로 거론이 되는군요. 엘스테드가 거론이 되는 것을 보면 다저스가 신임감독으로 경험이 많은 사람보다는 젊고 패기 넘치는 사람을 감독으로 선임하고....올해 3루코치로 일을 한 론 로닉과 같은 사람을 벤치 코치로 선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다저스의 감독 후보로 거론이 되는 사람은 대런 엘스테드를 비롯해서 게이브 캐플러 (Gabe Kapler), 론 로닉 (Ron Roenicke), 팀 월락 (Tim Wallach), 데이브 마르티네즈 (Dave Martinez), 론 워싱턴 (Ron Washington), 론 가든하이어 (Ron Gardenhire), 제이슨 베리텍 (Jason Varitek), 데이브 로버츠 (Dave Roberts), 로코 발데리 (Rocco Baldelli)등입니다. 만약 허니컷과 재계약을 한다면 아마도 다음 감독은 2015년에 다저스 내부에서 일을 했던 캐플러, 로닉, 월락중에 한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독-코치간의 호흡도 중요한 문제이니...느낌상 다음주에 다저스의 새로운 감독이 발표가 될 것 같은데...앤드류 프리먼의 입김이 매우 강한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베테랑 감독이 아닌 젊은 사람중에 한명이 선택을 받을것 같네요.그렇게 된다면....게이브 캐플러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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