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벌어졌던 버지니아대학과 플로리다대학간의 경기에서는 플로리다대학이 이겼습니다. 릴리프로 출전중인 스보츠(Josh Sborz)는 출전하지 않았는데, 일단 내일 진다면 탈락하기때문에 내일은 어떻게든지 등판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현재 CWS 2경기가 진행중인데, 드디어 뷸러(Walker Buehler)가 출격했습니다. 뷸러는 현재 4이닝 2피안타 무실점 무볼넷 5K를 기록중에 있으며, 올시즌 대학 최강팀중에 하나인 TCU를 상대로 반더빌트가 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3. 9라운드(전체 282번픽)로 지명한 브라운(Kevin Brown)의 사이닝 보너스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슬롯에 대한 금액은 $155,900인데, 다저스는 브라운과 단돈 $2,500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이 슬롯에서 $153,400을 세이브하게 되었습니다.
4. 다저스는 일단 10라운드 내에서 2 & $ & 7~10라운드까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더하기 빼기를 통해서 $476,100을 세이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슬롯머니에서 5%미만까지는 초과할 수 있기때문에 $389,080의 금액을 더 쓸 수가 있습니다.
5. 간밤에 펑크하우저(Kyle Funkhouser)가 다저스의 2M오퍼를 거절했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다저스의 카운트오퍼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펑크하우저도 보라스도 알겁니다. 현재의 CBA상황에서는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금액에도 맥시멈이라는게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2.3~2.5M정도가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카운트오퍼가 아닐까 싶네요. 그 이상을 바란다면 다저스는 내년 1라운드픽을 버린다는 생각으로 계약에 임할텐데, 그럴 가능성은 당연히 없겠죠.
6. 매직 존슨이 전화를 11라운드로 지명한 압둘라에게만 돌린게 아닌가 봅니다. 16라운드로 지명한 놀란 롱(Nolan Long)도 존슨의 전화를 받았다고 하네요. 어떤 결정을 위한 뉘앙스는 현재 놀란 롱의 트윗에서 나타나고 있지않습니다.
7. 19라운드로 지명했던 지노스(Joe Genord)는 가족과 상의해보겠다고 했는데, 일단은 자신이 어쩌면 진학하게 될지도 모르는 대학 USF을 닷세간 방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정확하게 지노스가 대학으로 진학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단순히 리쿠르팅되는 과정에서 둘러보는 것이고, 지노스는 TBLA와의 트윗대화에서 여전히 사이닝 데드라인의 시간이 남아있기때문에 결정을 보류한다는 뉘앙스를 답해줬습니다.
8. 어제 오그던 랩터스의 로스터에 들었던 카페욘(Jose Capellan)과 케넌(John Cannon)이 방출되었습니다. 케넌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서 자신에게 기회를 준 다저스에게 감사하며 자신은 다른 삶을 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명의 선수 모두 겨우내 투수로 컨버전을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다저스가 은퇴경기를 해준 셈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또한, 일본인 투수 Takumi Numata도 방출했는데, 계약당시에도 대단한 유망주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9. 벨링거(Cody Bellinger)는 올스타전에만 출전하는게 아니라 올스타전 홈런더비에도 나간다고 합니다. 홈런 더비하면 후반기에 꼭 폼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좀 두려운 느낌이 더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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