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2015년 드래프트 평가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간단한 코멘트를 올렸군요. 

24. Los Angeles Dodgers: RHP Walker Buehler, Vanderbilt

24번픽으로는 좋은 픽으로 보인다. 뷸러는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을 수도 있었던 선수이며 늦어도 15번픽 이내 지명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순번이 밀렸다. 팀동료인 카슨 풀머와 비교해서 그정도의 파워 스터프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더 세련된 선수이며 더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35. Los Angeles Dodgers (Hanley Ramirez, BOS): RHP Kyle Funkhouser, Louisville

35번픽으로는 좋은 지명이라고 합니다. 올초까지만 해도 TOP 5픽안에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였는데 올봄 부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10번픽 후반에 지명을 받을 것으로 봤는데 35번픽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근래 토너먼트에서 잘 던졌다고 하는군요.) 1~2선발급 투수가 될 수 있을지는 예상하기 힘들지만 솔리드한 3선발투수가 될 재능을 보유한 선수 같다고 하는군요.

존 시켈스도 관련된 글을 올려서 퍼왔습니다.

24) Los Angeles Dodgers: Walker Buehler, RHP, Vanderbilt

올해 79이닝을 던지면서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81개의 삼진을 잡아냄. 부상이 있었지만 4가지 수준급 피칭을 던진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없는 선수로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 (물론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24번픽으로 지명한 것은 다저스에게 행운이다.

35) Los Angeles Dodgers (Hanley Ramirez)   Kyle Funkhouser, RHP, Louisville

올해 대학에서 112이닝을 던지면서 3.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파워 싱커와 좋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를 위해서는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올봄 부진했지만 여전히 3~4선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보이며 35번픽으로는 좋은 픽이라고 하는군요.

67) Los Angeles Dodgers Mitchell Hansen, OF, Plano HS, Texas

왼손잡이 외야수로 스탠포드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파워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2라운드로 적절한 선수로 보이지만 스탠포드 대학에 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74) Los Angeles Dodgers: Josh Sborz, RHP, Virginia

93~95마일을 던지는 우완투수로 커맨드에 기복이 있지만 올해 13개의 세이브와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60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겨우 34개의 안타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52개의 삼진아웃을 잡는 동안에 2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빠르게 승격이 상위 레벨로 올라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