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저스의 주전 우익수로 뛰고 있는 안드레 이디어가 곧 좌익수로 변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데뷔를 좌익수로 했기 때문에 전혀 어색한 포지션은 아닙니다. 이번주에 재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야시엘 푸이그가 돌아오면 주전 우익수로 뛰게 될 것이며 현재 주전 우익수로 출전중인 안드레 이디어는 좌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워낙 푸이그의 어깨가 좋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좌익수로 플레잉 타임을 나누고 있는 스캇 밴 슬라이크와 알렉스 게레로의 플레잉 타임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점인데....현시점에서는 별다른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대타로 좋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선발투수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명타자 자원으로 두선수는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시즌 개막때 주전 좌익수로 출전을 했던 칼 크로포드의 경우는 오늘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사실상 6월달 복귀는 어려워보입니다. 사실....이제 건강하게 돌아온다고 해도 다저스에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기대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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