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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소시아닷컴의 오프시즌예상도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10.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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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소시아닷컴(mikesciosciastragicillness)에서 오프시즌 예상도를 정했는데, 장문이어서 제목만 쓰고 약간의 부연설명만 하겠습니다.

사실 글을 읽으면서 연봉페이지에 나와있는것과 대조를 해도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나름 조금 수정해봤습니다. 그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According to the most excellent Cot’s Baseball Contracts, the Opening Day payroll in 2009 was $100.4 million. That’s down from $118.5m in 2008, but much of that is simply due to how many roster spots were taken up by young players making the minimum. It remains to be seen what the impending McCourt situation will do to the payroll, but I do think they’d take a lot of heat if they dropped below $100 million. Given that they did exceed that with incentives and made some extra money off the playoff run, we’ll say $110m is the goal.
일단 연봉페이지에 나와있는 다저스의 09시즌 페이롤은 100M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작년보다 18.5M가량 줄어든 페이롤이구요. 현 상황을 비춰봤을때 페이롤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거라고 하는군요. 해서 최대치(인센티브같은거)를 110M에  맞췄다고 합니다. 솔직히 110M도 힘들어보입니다.

Currently, the Dodgers have $40.9m in obligations for 2010 between Hiroki Kuroda, Casey Blake, Rafael Furcal, and Juan Pierre. (Hooray! No more Jason Schmidt!). Assuming that Manny picks up his option (spoiler alert: he will) that’s $10m more due to the terms of his deferred contract ($5m of his 2009 salary, $5m of his 2010 salary). That’s $50.9m, plus about $4.6m in payments still due Andruw Jones, Nomar Garciaparra, & Orlando Hudson’s incentives. Add in another $4m or so for guys who are under team control and not yet arbitration-eligible (Clayton Kershaw, Scott Elbert, Ramon Troncoso, James McDonald, etc.) and that gets you to about $60m. Can you you fill out the team for the remaining $50m? Let’s see.
현재 장기계약이 되어있는 내야의 왼쪽 2명과 후보급 좌익수 1명, 투수 1명에서 쏱아붙는 돈이 41M이라는군요. 내년 구로다는 13M, 블레이크 6M, 퍼칼8.5M(+건강하게 시즌 끝내면 추가 1M), 피에르 10M입니다.

거기에 매니가 옵션을 실행할 경우에 10M(09시즌 연봉 지불유예된 5M과 내년 실질적인 연봉 5M)이 추가됩니다.(그러나 3.33M이 더 추가되어야 합니다...
if Ramirez does not opt out, he receives $5M in 2010 and $15M in 3 installments of $3,333,333 each on June 30, 2011 and 2012, and $8,333,333 on June 30, 2013)

나머지 이미 떠나간 가르시아파라(1.25M), 앤드류 존스(3.7M = 22.1M / 6年), 헛슨(1.44M ; 지불유예된 기간이 아직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슈밋의 남은 계약금 중 2010년에 지급해야할 금액(2.5M)

그리고 이제 잔챙이들.....연봉중재를 받지 못하는 3년차 미만의 선수들에게 대략 4M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1) Start signing some young players to contracts!

Repko’s going to get cut loose, but the other 7 made approximately $13.3m this year. Guessing at what each will make in arbitration and/or long-term deals is a futile endeavor, so for now I’ll plug in the guesses made at Dodger Thoughts – that the 7 will be making $38.5m total next year after arbitration raises.
$60m + $38.5m = $98.5m

일단 다 아시는 얘기지만 올해 연봉중재자들이 많이 불어났습니다. 기존에 이미 연봉중재조건을 가지고 있던 이띠어, 쉐릴, 마틴, 브락스턴을 제외하고 캠프, 로니, 빌링슬리, 쿼홍치가 추가되었습니다. 해서 Dodgers Thoughts에서 예측한 수치는 8명에게 총 38.5M이 소요될거라고 예측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범위보다 많이 초과한듯합니다. 32~34M이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

2) Offer Orlando Hudson arbitration, expecting (and hoping) he’ll decline.
3) Offer Randy Wolf arbitration, expecting (but not hoping) he’ll decline.

같은 얘기라서 한 꺼번에 하겠습니다. 두 명은 A타입 픽으로써 나이도 이제 제법 되었으며, 특히 울프의 경우는 모든 매체(?)에서 완전 뽀록의 해였다면서 계약하지 말아야할 투수 1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은 좋은 시즌을 건강하게 보냈기에 많은 돈을 요구할테니, 연봉중재만 신청하라고 하네요. 둘 다 거절할게 뻔하니 말이죠...

4) Don’t offer arbitration to any other of the free agents, and don’t pick up Jon Garland’s $10m option.

울프와 헛슨 이외에 다른 FA들에게는 연봉중재를 신청하지 말라고 하네요. 갈랜드의 경우는 옵션을 거절하라고 합니다.
다 좋은데, 갈랜드에게는 옵션을 거절하되 새로운 계약으로 접근했으면 하네요.

5) Trade Juan Pierre to the Mets for 2B Luis Castillo, assuming Hudson turned down arbitration.

한마디로 올해 새로 개장한 시티필드에서 홈런나오기가 힘들고, 메츠의 레이예스는 확실하게 건강을 되찾을지 염려된다(지난 15일에 수술했죠). 해서 리드오프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CF를 보고 있는 벨트란의 경우는 부상이 제발할 수있으니 CF도 볼 수있는 피에르를 데려갈 거 같다...라네요.

그리고 최근 팬들 사이에 불고있는 메츠가 새로운 2루수를 필요로 한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지금 있는 2루수도 2년이나 남았는데, 무슨 소리냐? 아 그건 피에르를 데려오고 카스트로를 내주는 소위 말하는 '나쁜 계약자들끼리의 스왑'으로 해결하고 헛슨을 데려오자."입니다.

마이크소시아닷컴에서는 카스트로의 좋은 출루율(.387)을 제시하며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갈랜드딜로 인해 어브레유를 넘겨줬고, 드윗은 2루수가 될거 같지 않으며, 데헤수스는 좋은 유망주이지만, 올해 경기를 뛰지 않았으며 AAA에서의 경험도 없다고 하네요.

차라리 벨리아드와 (완전한) 1년 계약을 맺는게 좋아보입니다.

6) Don’t go crazy with the idea that “you must get an ace”.

이딴 소리 하지말라고 하네요. 지난주에 CNN에서 나온 칼럼을 대놓고 반박하는 느낌입니다.

일단 로이 할러데이의 경우는 커쇼와 빌링이를 달라고 하지않는다면 데려오라고 하네요. 하지만 토론토 관계자도 총맞지 않은 이상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하네요. 이젠 빌링이도 연봉중재자라서 달라고 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7) Resign Vicente Padilla to a 1 year, $4m deal.

파디야와 1년에 4M으로 계약하라고 하네요. 포스트시즌 3경기 중 2경기에서 도미네이트했지만, 성격문제로 방출당한 선수에게 많은 팀들이 달라들지 않을거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파디야 본인도 한 푼이라도 더 받을려고 이리저리 수소문하기보단 다저스에 머물거 같다고 하는군요. 30번 이상의 등판만 보장된다면 200이닝을 넘을 수 있는 이닝이터로써의 모습도 갖췄다고 하면서 NL와 다저스타디움이 그에게 도움이 될거 같다고 합니다.

$98.5m + $4m = $102.5m

8) Leave Chad Billingsley alone.

빌링이는 분명 후반기에 삽질했지만 그는 25살의 생일이 막 지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반등하고도 남을만한 선수라고 하네요. 오프시즌에 다리부상으로 인해 & 자신감 결여로 인해 & 혹은 맨탈의 문제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지만, 미래의 에이스임은 확실하다고 하네요.

9) Take a chance on one of the four injured veteran pitchers trying to make a comeback – Ben Sheets, Erik Bedard, Justin Duchscherer, or Rich Harden.

저 4명중에서 쉬츠는 분명 입찰경쟁이 붙을 것이고, 그러면 돈으로 안되니 탈락
듀크셔는 팔꿈치쪽 부상을 당했고, 리포터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예측이 불가능하니 탈락

베다드는 31살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지만 (상대적으로) 스텟이 좋다고 합니다. 반면, 하든은 28살에 더 건강(올시즌 29번의 선발등판)했지만, 베다드에 비해 Whip과 ERA가 나쁘다고 하네요.

It’s really all kind of a crapshoot. I suppose I’d rather the lefty than the righty, so I’ll pick Bedard. As for contract, I have no idea what’s right here. 2 years, $15m?
$102.5m + $7.5m = $110m

물론 이 두명(혹은 4명)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도박이 되겠지만, 베다드를 데려오고 싶다고 하네요. 그에게 2년에 15M을 주라는데....만약 화이트가 데려온다면 요즘 유행이 되고 있는 로스터에 있는 날짜로 보너스를 주는 형태가 되었으면 하네요.

10) Give Charlie Haeger a chance.

해거는 시즌 막판 6경기에서 19이닝(2경기 선발로 14이닝투구)를 던지면 1.05WHIP와 3.32ERA를 보여줬다면서 그에게 스팟선발/롱릴리프의 임무를 주라고 하네요. 이 거 괜찮아 보입니다.

11) Sign Troy Glaus to a 1 year, $5 million deal to be a power threat off the bench.

화부터 내지마시고, 일단 들어보기나 합시다.

다저스의 올해 백업맴버(어스무스, 카스트로, 로레타, 피에르)들은 도합 2개(어스무스, 카스트로)의 홈런만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해서 벤치파워를 늘리고 싶다면 인필드의 백업을 영입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외야는 이미 꽉차있으니 안되고, 내야에는 블레이크의 온전치 못할수있는 몸과 1루수의 파워부재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글로스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질 못했지만, 로레타보다는 더 위협적일 거라고 하네요.

$105m + &5m = &110m

12)
Realize that you have to stick with Russell Martin for lack of any other options, but sign a better backup.

신시네티 레즈가 라몬 헤르난데스(Ramon Hernandez)의 옵션을 분명 거절할테니 그를 1M으로 데려와서 포수부분 파워부재도 해결하라고 합니다. 더 주저리있는데 그냥 생략합니다.

$115m + $1m = $116m

13) Don’t mess with the bullpen.

불펜를 건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가장 큰틀(브락스턴, 쉐릴, 쿼, 베리사리오 & 트론코소)은 변하지 않을거라면서 내년엔 웨이드(Cory Wade)도 반등할 것이며, 린드블럼(Josh Lindblom)이 거의 준비가 다 되었으며, 해거와 맥도날드(James McDonald), 엘버트(Scott Elbert)가 스팟선발/롱릴리프로 쓰일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올해의 성적만큼 찍어내지를 못하겠지만 댑스를 생각한다면 릴리프에게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14) Give Chin-Lung Hu first crack at being the backup middle infielder.
15) Give Xavier Paul first crack at being the 4th outfielder.

OPS가 조금씩이나마 발전하고 있으며, 수비만으로 충분히 백업역할을 해주리라고 생각되니 이제는 빅리그로 올리라고 하네요.

피부염만 아녔어도 좋은 4선발이 될 수 있었던 재비어 폴(Xavier Paul)은 시즌 막판 엘버커키에서 뛰면서 회복되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피에르의 소녀어깨를 생각할때 & 경기 후반 매니의 대수비요원을 위해 폴을 올리라고 하네요. 이미 타격으로는 빅리그에서도 아주 조금 증명(14타수동안 3안타, 그 중 2루타 하나, 홈런 1개)을 했으니 써도 될거 같다네요.

16) So long, farewell, auf Wiedersehen, goodbye.

Jim Thome, Jon Garland, Ronnie Belliard, Doug Mientkiewicz, Jeff Weaver, Brad Ausmus, Guillermo Mota, Jason Repko, Mark Loretta, Juan Castro, and Will Ohman.
이 들과 작별이라고 하네요. 이 중에 위버 & 갈랜드 & 벨리아드는 다시 주워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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