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유망주 중 가장 좋은 체인지를 던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자렐 코튼(Jharel Cotton)이 부상으로 2~3달을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투구 강습타구(comebacker)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 손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는군요. 일단은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모르겠지만, 부러졌다(breaking left wrist)는 표현치고는 가벼운(?) 2~3달이기에 뼈에 금이 간 정도일거 같습니다.
실제로 부러지면 8달가까이를 못 나오기 때문이죠. 바로 얼마전에 복귀한 NBA의 폴 조지(Paul George)의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아무튼 코튼의 경우 상위 싱글 A와 더블 A 어디에도 속하지않아 부상일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지없네요.
5피트 11인치의 작은 체구를 지니고 있기에 스카우트들은 그가 결국은 불펜으로 갈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다저스는 지난 해 다시 선발로 그를 쓰고 있습니다.
일단은 원래부터 잔 부상이 많은 코튼이기때문에 얼마나 높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으니 자신의 건강상태를 생각한다면 릴리프로 가는게 올바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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