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상위 싱글 A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이미 호세 데 리온(Jose De Leon)이 확정된 가운데, 리온은 트윗을 통해서 약간의 스포일러를 방출했는데, 바로 쿠카몽가의 주전 1루수는 놀랍게도 벨링거(Cody Bellinger)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2013년 다저스의 4라운드로 지명된 벨링거는 당시 벨링거의 슬롯머니인 40만불에서 30만불을 초과한 금액으로 다저스와 계약했을만큼 다저스가 기대를 하면서 지명한 선수입니다.
좌투좌타의 1루수인 벨링거는 그 해에 뽑힌 다저스의 지명자중에 가장 뛰어난 운동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미 드레프트전부터 부드러운 수비력과 라로쉬(Adam LaRoche)를 연상하게 하는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다소 마른 180파운드의 벨링거는 근육이 붙는다면 현재의 갭파워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최근 기억으로 루키 R+에서 뛰다가 다음 시즌 싱글 A를 스킵하고 바로 상위 싱글 A에서 시즌을 시작한 선수는 피더슨(Joc Pederson)이 유일합니다.
현재 팜에 유일한 하지만, 가치있는 1루수 유망주인 벨링거는 2018년에 계약이 종료되는 애드 곤조(Adrian Gonzalez)의 유일한 후계자가 되어줘야하는 현재 상황입니다.
아직은 곤조의 계약이 3년이 남아있는데다가 올해 7월이 되어야 20살이 되는 벨링거이기에 충분히 성장을 기대할 시간적 여유가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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