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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와 LA 다저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3.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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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벤 배들러가 헥터 올리베라와 링크된 메이저리그팀들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다저스도 유력한 팀중에 한팀이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LA 다저스를 유력한 팀으로 거론을 했습니다.) 


샌디에고나 애틀란타만큼 헥터 올리베라가 꼭 필요한 팀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하위 켄드릭과 후안 유리베라는 2루수와 3루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론 올리베라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뛸 수도 있겠지만 이미 다저스에는 많은 외야수 자원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리베라의 쇼케이스에 다저스의 높은 사람들이 다수 참석을 한 것을 고려하면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화이트삭스의 높으신분들이 호세 어브레유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이후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특히나 그당시 쇼케이스에서 헥터 올리베라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하위 켄드릭과 후안 유리베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16년에 올리베라에게 자리를 만들어 줄 수도 있으며 지난해 건강에 심각한 문제점을 보여준 후안 유리베와 3루수 자리를 나눠 갖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헥터 올리베라도 현재 건강에 의구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쇼케이스에서 헥터 올리베라가 3루수로 출전을 했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그가 3루수 수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저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본인의 수비적인 가치를 더 보여주고 싶었다면 원래 포지션인 2루수로 쇼케이스에 출전하는 것이 더 좋았을텐데...3루수로 출전을 한 것을 보면 그당시에는 다저스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었던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쇼케이스에서 헥터 올리베라가 3루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수준급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가 헥터 올리베라의 건강에 확신이 있다면 다른 팀보다 좋은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합니다.


결국 팔꿈치가 건강하다면 다음주 초에 계약이 발표가 될 것이고....이상이 있다면 계약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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