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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와 대화중인 5팀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3. 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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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의 존 헤이만이 헥터 올리베라에 대한 글을 올렸네요. 이미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헥터 올리베라는 어떤 메이저리그팀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현재 계약을 논의하는 팀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샌디에고 파드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마이애미 마린스라고 합니다. 이미 비슷한 내용의 글을 BA의 벤 배들러가 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없지만 여러번 거론이 되는 것을 보면 분명 다저스가 헥터 올리베라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가장 적절한 팀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주전 내야수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이고 리빌딩을 선택한 애틀란타이기 때문에 충분한 기회를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한 스카우터는 헥터 올리베라가 양키즈의 3루수인 채이스 헤들리보다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들리는 지난해 후반기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4년 52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냈는데 작년 후반기의 채이스 헤들리보다 올리베라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팔꿈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몸값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가장 최근에 헥터 올리베라의 송구 훈련을 본 스카우터에 따르면 송구는 여전히 좋았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한동안 헥터 올리베라의 행선지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팀인데 이미 하위 켄드릭과 후안 유리베가 있는 상황이라 헥터 올리베라의 포지션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따라서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마이애미의 경우 예산이 제한적인 팀이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영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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