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야수인 알렉스 게레로가 인터뷰에서 더이상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인은 상위레벨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준비가 된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놔..이걸 본인 스스로 판단하나....) 일단 선수의 동의 없이 마이너리그 행을 지시 받았을 경우에는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 알렉스 게레로이기 때문에 오늘 나온 소식이 흥미롭군요. 현재 다저스 로스터를 둘러보면 알렉스 게레로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계약 내용을 보면
$10M signing bonus
14:$4M, 15:$4M, 16:$5M, 17:$5M
performance bonuses: $1M annually for 500-600 plate appearances
남은 계약이 3년 1400만달러인데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없이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금액을 다저스가 보조를 해야 트래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만약 다저스가 게레로의 허락 없이 마이너리그 행을 지시해서 FA가 될 경우에 2015-2017년 남은 연봉을 모두 다저스가 지급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다저스가 과연 1400만달러의 돈이 아까워서 게레로에게 자리를 만들어 줄지 아니면 전력외로 생각하고 행동할지.....마이너리그행을 거절하고 FA가 될 경우에 다저스가 남은 1400만달러의 금액을 주지 않아도 상관이 없는 계약이라면 다저스가 눈 딱감고 마이너리그행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스캇 보라스가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이런 말도 되지 않는 계약 조항을 넣은것으로 보이는데 좀 답답하네요.
일단 어제 포스팅을 했지만 다저스는 2루수 알렉스 게레로는 답이 없다고 판단을 했는지 3루수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결국 저스틴 터너와 역활이 겹치기 때문에 게레로가 들어올 자리가 없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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