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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드레프트의 슬롯머니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2. 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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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님이 2015 드레프트에서 각팀이 쓸 수 있는 슬롯머니를 포스팅(링크)해 주셨는데, 해당 순번의 슬롯머니도 공개되었습니다.

 

다저스는 전체 24번과 35번, 67번, 101번, 132번, 162....식으로 162번 이후로는 30을 더해주면 해당 전체 순번이 되는데, 다저스가 올해 드레프트에서 10라운드에게 줄 수 있는 금액은 6.987M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9.28% 상승한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헨리(Hanley Ramirez)가 FA로 떠나면서 우리에게 준 셔플픽으로 인해 10라운드까지 다저스는 총 11명의 선수를 뽑을 수가 있게되면서 슬롯머니의 금액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올해 다저스의 10라운드까지의 지명순번과 해당 슬롯금액입니다.

 

지난 해 다저스는 10라운드까지 부여된 슬롯머니가 4.947M이었지만, 4.06%인 약 20만불을 넘겼습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넘긴 금액(약 20만불)의 75%에 해당하는 페널티를 물게되었지만, 이는 사실상 미미한 15만불에 불과했었습니다.

 

 

오션님이 언급하셨다시피 1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쓸 것으로 예상되는 다저스는 위의 표와 같이 올해 슬롯머니에서 7.336M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선수들과 계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라운드 지명권이 박탈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쓰는 것이 7.336M이고, 그렇게 쓴다면 75%의 페널티의 금액은 26만 2천불이며, 이는 충분히 다저스(아니 다저스가 아니더라도 빅리그팀이라면 누구라도) 감당할 수가 있는 수치입니다.

 

그럼 올해 드레프트에서 다저스가 실제로 투여한 금액은 페널티를 합쳐서 약 7.6M정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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