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이 지나기전에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요안 몬카다가 이번주에 플로리다에서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애리조나 디백스와 개별 워크아웃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와 계약에 합의를 한다면 공식계약은 7월 2일 이후에 할 수 있어서...그동안 입버릇처럼 말한 시범경기에는 출전을 할 수 없는데...왜 시카고 컵스와 워크아웃을 하는지 이해가 불가네요. 시범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것은 립서비스이고..결국 가장 많은 돈을 제시하는 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양입니다.
이미 LA 다저스와 개별 워크아웃을 한 적이 있는 요안 몬카다가 다저스와 두번째 개별 워크아웃을 한다는 것은 다저스가 확실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현으로 받아 들이면 될것 같습니다. LA 언론에서 너무 높은 몸값과 2년간 수준급 해외 유망주 영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저스가 적극적이지 않다는 예측은 그냥...어디까지나...예측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시엘 푸이그, 호르헤 솔러처럼 매우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메이저리그 탑 레벨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요안 몬카다가 어떤 팀과 계약이 확정이 되기 전까지는 이런 종류의 기사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는 요안 몬카다의 툴을 아래와 같이 평가를 했습니다.
Hitting: 60
Power: 60
Running: 65
Throwing: 60
Fielding: 50
Overall: 65
짐 칼리스는 다저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코리 시거가 요안 몬카다와 비교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망주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물론 실링은 몬카다가 더 높지만 코리 시거가 더 높은 레벨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을 했다고 하는군요. 몬카다의 재능은 역대 가장 많은 사치세를 부담하면서 데려오기에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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