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루수 유망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91만 2500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1996년 5월생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지만 루키리그에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타격 3관왕을 차지했는데 1989년 이후에 처음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고교 1루수 유망주에 대해서 엄격하게 평가를 하는 편이지만 바비 브래들리는 그런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스윙을 좌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도 좋은 편이며 인내심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잘 공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인디언스에서는 바비 브래들리의 파워가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잠시 포수로 뛰기도 했지만 인디언스에서는 1루수로 성장시킬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1루수임에도 잘 달리는 편이기 때문에 좋아질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갈길이 먼 선수로 올해 보여준 컨디션과 타격감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 시즌 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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