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본인과 팀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채드 빌링슬리의 과욕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9. 16:09

본문

반응형
Billingsley said he would try to make the best of the situation, which he admitted wasn't ideal.

"I don't want to be there," Billingsley said. "I want to be a starting pitcher. It'll just be a couple times so I can keep working on things and figure something out.

"I'm starting on Wednesday. I'm not going to go there and mope and cry about it. I'm going to do the best I can whenever I step out there on the mound." (불펜으로 등판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채드 빌링슬리는 오로지 선발 투수만을 원하고 다음 목요일(우리시간) 워싱턴전 선발 등판도 예정대로 치루고 싶어한다.이런 부진에 대해서 의기소침해지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있으며 언제든 자신이 마운드에 올랐을때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The All-Star right-hander, who has a 5.63 earned-run average over his last dozen starts, said he wasn't upset about his temporary move to the bullpen.

"Is it permanent?" he asked. "Then why are you asking?"

And he said that being asked to pitch in relief was far less frustrating than being out because of a strained hamstring, which was the situation he faced last month.

"If I weren't fine, I wouldn't be out there," he said. "Do you think the medical staff would let me go out there?" (지난 12번의 등판에서 5.63 ERA를 기록할만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빌링슬리는 불펜으로 등판한것에 대해서 영구적인 행보가 아니지 않냐며 반문하면서 불펜으로 나와서 투구한 것에 대해서 햄스트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기분 나빠하지 않고 있으며 만약 내 몸상태가 좋지 않다면 경기에서 투구를 하지 않을텐데 의료진도 그걸 허락했음에도 왜 못 미더워하냐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경기중에도 말씀드렸지만 채드 빌링슬리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한 그를 포스트시즌 선발은 물론이고 정규시즌 선발 등판에서도 빼주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채드 빌링슬리 미스테리' 라고 해서 갑작스런 부진에 대해서 1.부상을 숨기고 있다 2.겨울 다리 부상이 체력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3. 토레가 전반기에 경기당 투구수를 늘려놓은게 문제가 되고 있다 4. 투구 메커니즘에서 세밀하지만 분명 문제가 있다 5. 멘탈에 문제가 생기면서 자신감을 상실했다 등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어느것이 문제가 되는지 본인만이 아는 이야기입니다.특히 빌링슬리 본인은 자신이 건강하다고 줄곧 밝히고 있는만큼 팀의 에이스를 부진하다고 등판을 못하게 만들기가 매우 어려운데다 특히 포스트시즌에 굴러온 돌인 갈랜드나 파디야를 넣고 빌링슬리를 빼는 것은 빌링슬리가 받아들이지 않는한 앞으로 장기적으로 가장 오래써야할 팀의 미래인 빌링슬리와 껄그러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계속 저러면 직구는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이 없고 라인드라이브로 잘 맞은 타구가 계속 나오며 피안타율이 높아지고 그걸 안 맞으려고 구속을 늘리리 로케이션이 안되서 높게 몰리며 피홈런을 맞으며 볼넷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역시나 마땅히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결국 한번 정도 선발 건너 뛰어서는 택도 없는것이 오늘 경기에서 보여진지라 정규시즌 마지막 주 등판정도까지 쉬고 그 경기에서 상태를 보고 포스트시즌에 쓸지 말지를 결정하는게 최선에 가까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거기서마저 안된다면 채드를 로스터에는 안고가더라도 선발로는 쓰지 않아야 되는데 본인이 불펜으로 나올 의사는 거의 없어보이는지라 앞으로 이 문제는 쉬운 문제가 아니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LA Dodgers > Dodgers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직넘버 10(89-60)  (5) 2009.09.20
말론 앤더슨을 능가하려나. 대박 벨리아드  (63) 2009.09.20
라인업  (13) 2009.09.19
빌링슬리, SF전 스킵  (0) 2009.09.17
2010년 스케줄 발표  (3) 2009.09.1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