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클린 바레토 (Franklin Barreto), 스카우트 리포트

2012년 해외 유망주중 최대어중에 하나였던 프랜클린 바레토는 1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계약전부터 매우 뛰어난 타격재능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랜클린 바레토는 2013-2014년 매우 좋은 시즌을 미국에서 보여주면서 자신의 유망주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오클랜드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프랜클린 바레토의 가장 좋은 툴은 우타석에서 보여주는 타격으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구장 곳곳으로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두자리수의 홈런과 많은 2루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피트 9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지만 강하고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으며 손목을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지만 하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매우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타자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변화구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플러스 등급의 스피드, 평균이상의 수비 범위, 평균이상의 송구능력을 고려하면 유격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상위 레벨에서는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0.901의 나쁜 수비율을 보여주었는데 유격수로 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더블 플레이를 할때 정확하게 송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하는군요. 많은 실책들이 이부분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개선이 되고 있지만 움직임이 유격수로 이상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미래에 2루수 또는 중견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주루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필드에서 인상적인 스피드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좋은 타격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에는 A리그와 A+리그에서 성장할 기외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라틴 아메리카 출신 유망주보다는 빠른 승격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