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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4. 11. 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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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지만, 지난 달 31일 ESPN의 버스터 온리가 미래 파워 랭킹을 발표했었는데, 다저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랭킹점수는 빅리그팀 & 마이너팀(유망주) & 재정 & 유동성의 점수를 취합하여 점수를 책정하는데, 다저스는 84.5점을 받았습니다.

The overview

프리드먼(Andrew Friedman)이 조직을 인계받으면서 로스터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많은 돈과 유망주가 있는 상황이다. - Buster Olney

The dilemma

헨리(Hanley Ramirez)와 재계약 여부가 다저스의 가장 큰 딜레마가 아니다. 다저스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들의 외야상황을 어떻게 쳐리하느냐이다. 다저스는 캠프(Matt Kemp), 피더슨(Joc Pederson), 프윅(Yasiel Puig)으로 꾸린가운데, 많은 계약금액이 남아있는 이띠어(Andre Ethier)와 크로포드(Carl Crawford)를 트레이드할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다저스는 이띠어와 크로포드를 트레이드한다면 그들의 연봉을 일부 보조해줘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 Jim Bowden

New guys

홈즈(Grant Holmes)는 2014 드레프트에서 Top 10에 들만한 선수였지만, 20위대로 밀려났는데, 몸무게 이슈때문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이미 다 성장한 6피트의 홈즈는 스트라익존을 90마일 초반대의 페스트볼로 잘 공략하고 있다. - Keith Law


이렇게인데, 사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래프만 봐도 될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팀의 ST 스케줄은 이미 발표된 가운데, 유독 다저스의 스케줄만이 발표되지 않았는데,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다저스의 ST 장소인 카멜백 렌치-글렌데일의 스케줄표라서 다저스마크가 없는 것은 다저스의 원정경기가 있거나 휴식일이라는 소리입니다.

뭐 사실상 ST이 시작되면 휴식일이 크게 있지않으니 다저스 마크가 없으면 그냥 원정경기를 떠난 것이라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중계시간은 오후 1시 5분이지만,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3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써머타임이 적용되기때문에 앞선 몇 경기는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은 더 차이가 날 것입니다.

오늘 LAtimes의 기사에 따르면 자이디(Farhan Zaidi)는 엘리스(A.J. Ellis)의 리더십에 관해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서 머니볼 신봉자이면서도 팀 케미스트리와 툴을 중시하던 자이디는 시즌 후 커쇼(Clayton Kershaw)가 엘리스의 내년복귀 발언도 기억하고 있으며, 커쇼로부터 엘리스에 관한 이야기도 들었다고 합니다.

마틴(Russell Martin)이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할 자금이 없는 다저스로써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것이 우선시될텐데, 아무래도 엘리스를 텐더(혹은 논텐더 후 저렴하게 재계약)시키는 쪽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런 것은 콜레티의 성향이라서 프런트 오피스가 싹 바뀐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어떤 무브를 취할지 전혀 예측이 되지가 않아서 궁금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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