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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유망주 TOP 1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1.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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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쿠바 유망주 TOP 10을 업데이트 했네요. 한 두달전에 쿠바 유망주 TOP 15를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즘 쿠바를 탈출하는 선수들이 넘쳐나니.....


1. Yulieski Gourriel, 3b, Industriales
어차피 미국으로 올일이 없는 선수이니...전성기의 기량을 좀 잃기도 했고....현재 일본에서 뛰고 있는데 258타석에서 0.305/0.349/0.536로 좋았습니다. 

2. Alfredo Despaigne, of, Granma
28살의 외야수로 최근에 일본에서 뛰었습니다. 182타석에서 0.311/0.374/0.62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이름값에 맞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쿠바로 돌아온 이후에도 0.440/0.615/0.840의 괴물 성적을 기록하고 있네요. 

3. Jose Fernandez, 2b, Matanzas
쿠바를 탈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직 정확하게 어떤 나라에 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쿠바리그에서 0.315/0.415/0.426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포텐셜이라고 하는군요.

4. Victor Mesa, cf, Matanzas
올해 18살로 툴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미 중견수 수비는 평균이상이며 미래에 슈퍼 스타가 될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멕시코에서 있었던 18세 이하 대회에서도 22타수 11안타로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쿠바 대표팀의 감독이라....쿠바를 탈출하고 미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쿠바 선수중에서 가장 큰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재능과 연령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5. Norge Ruiz, rhp, Camaguey
첫등판에서 부진했지만 이후에 52.2이닝을 투구해서 2.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4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20살이지만 아마 쿠바 최고의 투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쿠바 선수중에서는 이선수가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6. Hector Olivera, 2b, Santiago De Cuba
역시 쿠바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로 곧 30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근래 쿠바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올리베이라는 매우 익사이팅했던 선수로 휠씬 상위 리스트에 랭크가 될 수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 야스마니 토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만약 여기 리스트에 넣는다면 올리베라 다음에 넣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올리베라는 좋은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7. Guillermo Aviles, of/1b, Granma
지난해 좋았지만 올해 쿠바리그에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스카우터에 의하면 올해는 상체와 하체가 균형을 잃은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어리고 부드러운 스윙을 예전에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아질 가능성은 아직 많다고 합니다.

8. Andy Ibanez, 2b, Isla De La Juventud
쿠바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21살의 선수이기 때문에 이선수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가 규정한 보너스를 넘는 금액을 줘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요안 몬카다만큼의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쿠바의 어린 선수들에게 얼마의 계약금을 줄 생각을 갖고 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 Frederich Cepeda, of, Sancti Spiritus
35살의 선수로 지난해 0.484의 출루율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엄청난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가치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올해 일본 요미우리와 계약을 했지만 좋지 못했기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쿠바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쿠바를 떠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10. Vladimir Garcia, rhp, Ciego De Avila
지난해 말에는 손부상으로 투구를 하지 못했고 근래에는 어깨가 좋지 못해서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쿠바에서 건강하게 던졌던 선수인데 지난해 너무 자주 스카우터들을 위한 피칭을 하면서 망가진것 같다고 하는군요. 만약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한다면 불펜투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깨이상으로 인해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가르이사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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