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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출신 해외 유망주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1. 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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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쿠바를 탈출한 선수중에서 최대어는 외야수인 야스마니 토마스 (Yasmany Tomas)와 2루수인 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라고 하는군요. 야스마니 토마스의 경우 이미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보장 받은 상태이고 올리베라는 아직 서류작업이 끝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 계약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올리베라의 경우 건강할때는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을 우려하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중에서 주목을 받는 쿠바 탈출 선수는 요안 몬카다 (Yoan Moncada)와 앤디 이바네즈 (Andy Ibanez)라고 합니다. 몬카다는 대부분의 팀들에게 초특급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정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보너스 풀의 제한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두선수 모두 서류 작업이 완료가 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호르헤 솔러나 야시엘 푸이그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수로는 외야수 디안 토스카노 (Dian Toscano)가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최근에 개별적으로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현재 25살의 선수로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5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라고 합니다. 대표팀에서 뛰지 않은 선수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2-2013년에 0.356/0.440/0.452의 성적을 쿠바리그에서 기록했다고 합니다. 선구안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좌익수가 적절한 표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워크아웃을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 다저스도 도미니카에서 이선수와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우완 선발투수인 호르헤 데스파니에 (Jorge Despaigne)도 보스턴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쿠바리그에서 가장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9월 다저스 캠프에서 있었던 워크아웃에서는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속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선수의 경우 보너스 풀의 적용을 받는데 보스턴과 양키즈, 탬파베이는 이미 사이닝 보너스 풀을 넘긴 상황이기 때문에 페널티를 감수하고 많은 돈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쿠바 출신 투수인 요안 로페즈 (Yoan Lopez)는 데스파니에와 한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현재 아이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서류 작업이 완료가 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개별적인 워크아웃을 가지는 않았지만 자이언츠의 도미니카 시설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고 합니다. 21살의 선수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는 3시즌 뛰었으며 지난해에는 7게임에 등판해서 49이닝을 피칭했는데 3.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햇다고 하는군요. 28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11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3루수 요원인 파벨 퀘사다 (Pavel Quesada)도 주목할 쿠바 유망주라고 하는데 현재 도미니카에서 거주중이며 서류작업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6피트,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쿠바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 26살이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호세 어브레유, 야시엘 푸이그,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와 같은 팀에서 뛴 선수로 가장 최근에 쿠바리그에서 0.322/0.434/0.443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82타석 동안에 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28개의 볼넷을 골라냈군요. 홈런은 두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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