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소 메이, 야구월드컵 마지막 맴버로 가입하다

체터누가의 주전 포수인 루카소 메이(Lucas May)가 현지시간으로 9월 9일부터 유럽에서 계최되는 야구월드컵에 마지막 맴버로 올랐습니다. 미국의 첫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0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라는군요.

일단 메이는 AFL(Arizona Fall League) 명단에 뽑힌 선수지만 AFL이 현지시간으로 10월 13일부터 열리며, 야구월드컵은 이달 27일까지 열리기때문에 출전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원래 야구월드컵 명단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AAA와 AA선수로 구성된다고 했는데, 아마도 포수자원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지난 대회(2007년)에 미국이 우승했기때문에 디펜딩챔피언으로써 위용(?)을 갖출려나 봅니다.

야구 월드컵 미국대표팀 로스터

커쇼와 블레이크 부상소식에 이어 짐 토미(Jim Thome)도 부상을 당했다는군요. 발 뒷꿈치(라는데, 이런 부상은 첨 들어봅니다)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네요.

토미도 일요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네요. 해서 오늘 대타로 출전도 못했다는군요. 토미가 이에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이란 부상을 가지고 있었다는군요. 해서 월요일까지 토미는 나올 수없다는군요. 아마도 왼손 대타에 밍키가 있기때문에 그렇게 급한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