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마르코스 몰리나는 2012년 메츠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투수로 올해 폭발한 대표적인 유망주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8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7승, 91개의 탈삼진, 1.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9이닝당 2.1개의 적은 볼넷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운동능력이 좋고 부드러운 팔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폼을 매우 잘 반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에서 나오는 3가지 구종은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93~95마일 수준의 직구는 최고 96마일까지 나오고 있으며 좋은 볼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 역시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구종으로 보이며 빠른 팔스윙에서 나오는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소속팀 감독은 마르코스 몰리나에 대해서 매우 빠르게 발전을 하고 있는 선수로 19살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특출난 투수 유망주라고 평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