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네티 레즈의 외야수 유망주인 아리스테이데스 아퀴노는 2011년에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선수로 올해 20살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과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드디어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서 신체적으로 단단해졌고 선구안이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가장 좋은 툴은 파워로 아리스테이데스 아퀴노의 파워는 모든 스카우터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마르고 큰 키를 갖고 있고 좋은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은 아리스테이데스 아퀴노를 블라디미르 게레로에 비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등번호도 게레로와 같은 27이라고 하는군요. 타자들의 리그에서 뛰었지만 0.577의 장타율과 44개의 장타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16개의 홈런과 21개의 도루를 기록했는데 두 카테고리 모두 리그 2위라고 하는군요. 아리스테이데스 아퀴노의 파워는 긴 팔을 활용한 스윙에서 나오고 있는데 배트 스피드에 자신이 있는 때문에 배팅 포인트를 가능한 늦게 잡고 스윙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신체적으로 더 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 파워풀한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현재 뛰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하는데 도루능력은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