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하이노 알비스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구글을 찾아봐도 이선수이 이름이 제대로 발음하는 동영상이 없네요. 카라카오 출신으로 2013년에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올해 17세의 어린 나이로 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자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게임에 대한 감각과 툴이 인상적인 선수로 강한 어깨와 빠른 송구, 부드러운 글러브질,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스피드와 수비범위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수비를 하고 있으며 매우 효율적인 수비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위치히터인 오즈하이노 알비스는 양쪽 타석 모두에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리그에서 가장 높은 0.356의 타율과 0.429의 출루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아서 몸쪽 공도 밀어서 안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좌투수의 공을 밀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면 탄성을 자아낼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그가 매우 조은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으며 17살의 나이로 10.6%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는 것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미 롤린스가 1996년에 17세의 나이로 비슷한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만큼 많은 볼넷도 만들어 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1-2번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스피드와 도루 성공률을 고려하면 미래에 임펙트를 줄 수 있는 베이스 런닝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스위치 히터지만 우타석에서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작은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파워 포텐셜은 제한적일것 같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오즈하이노 알비스가 8-12개의 홈런, 30-40개의 2루타를 만들어 내는 선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사이즈와 툴을 고려하면 지미 롤린스가 매우 적절한 롤 모델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