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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한 우완 불펜투수 하비 게라에 대해서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트래이드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댓가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2011-201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뛴 선수이고 2013년에 AAA팀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이 약한 팀에서는 적은 댓가로 해볼만한 도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명할당이후에 10일이내에 트래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저스가 만약 트래이드를 한다면 곧 어떤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이 좋다면 A 레벨의 선수하나를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현금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팀의 베테랑 마이너리거를 받는 것은 사실 거의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서....2004년 드래프트이후에 다저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선수인만큼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빨리 결정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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