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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외야수 트래이드 가능성에 대한 언급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4. 6.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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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Jayson Stark"이 또 다저스 관련 소식을 올려주었습니다. 다저스 관계자가 Jayson Stark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외 3명의 외야수를 트래이드 블록이 올려 놓았다고 하는군요. 이건 지난 겨울부터 꾸준하게 흘러 나오는 이야기라 새로운 것도 없는데 Jayson Stark는 무슨 생각으로 이시점에 이야기를 한 것인지......이게 좀 말이 되지 않는 것이 현재 야시엘 푸이그의 엉덩이 근육이 정상이 아니고 칼 크로포드의 발목도 정상이 아닌 상태인데....물론 결국 현재 다저스의 외야수중 1-2명은 트래이드가 될 겁니다. 시점이 문제지.....개인적으로는 크로포드가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AAA팀의 유망주인 작 피더슨이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다저스가 외야수를 1-2명 트래이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선수도 없는 상황이고....

매달 메이저리그 전문가라는 사람 1-2명이 꾸준히 다저스가 외야수중에 한명을 트래이드 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는데...실제 트래이드 협상이 시작이 된 시점에 이런 기사를 내놓았을면 좋겠네요. 의미없는 이런 예상으로 팀 캐미스트리 흔들지 말고.....이런 기사가 미국에서 하나 나오면 국내 언론들은 곧 트래이드가 될 것처럼 기사를 쏟아 내는데...엄밀히 말하면 현재 다저스 선수중에서 트래이드 블록에 올라있지 않은 선수는 클래이튼 커쇼/야시엘 푸이그뿐인듯 싶네요. 나머지 선수들의 경우 상대 구단이 좋은 제안을 한다면 트래이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입맛에 맞는 트래이드 카드를 제시하는 구단이 없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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