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드오프 2루수로 출장해서 3타수 2안타(3루타) 1타점을 기록한 디 고든이 전 LA-TIMES 로스 뉴한 트위터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스카우트에게 완전히 새로운 선수가 됐다란 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내셔널리그 MVP 그리고 골드 글러브 7번의 올스타에 선정된 마우리 윌스를 조금은 상기시킨다란 기사가 며칠전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스피드와 강한 어깨 두가지 툴로만(물론 타율이 받춰졌기에 가능한거지만)으로도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된 윌스는 훈련으로 가질 수 없는 이 툴을 고든은 모두 가지고 있기에 이 부분을 살리며 빅리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인터뷰 한적 있습니다.
스카우트는 또한 엄청난 스피드로 주목받고 있는 빌리 해밀턴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 스피드를 고든이 보여주고 있다고도 이야기했는데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고든은 3루타(3)와 도루(8)에서 모두 공동 1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격면에서는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레로가 아직 유격수에서 2루 수비 이동에 대한 적응을 완벽히 끝마친 것이 아니기에 고든에게 시즌 초 주전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수비에서는 유격수때와 달리 2루수에서는 불안함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결국 빅리그 투수들 상대로 어느정도 컨택을 보여주느냐에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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