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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불안요소 : 불펜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4. 3. 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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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다저스의 불펜으로 나설 Top 7명의 스캠 성적은 도합 4.07ERA이다.

스캠 시작 전 다저스의 올 시즌 최대 강점은 불펜이었지만, 스캠을 통해서 삽질을 하고 있다.

윌슨(Brian Wilson)과 리그(Brandon League)는 모두 과거 All-star출신 마무리투수였음에도 지난 월요일 경기에서 4실점을 합작했고, 최근 6경기에서 3번이나 8회 이후 리드상황을 지켜내지 못하였다.

윌슨의 경우 그나마 이번이 스캠 첫 실점이었지만, 리그의 경우 2.2이닝동안 4실점이나 하고 있다.

"확실히 결과에 대해 즐거운건 아닙니다." 리그에 관해서 메팅리가 말을 했다. "리그도 이 상황이 유쾌하지 않을 걸로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곳으로 공을 집어넣기 시작하면 점점 좋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리그의 삽질로 인해 '룰 5 드레프트'에서 건져낸 루신(Seth Rosin)의 가능성이 높아져가고 있다. 루신은 스캠에서 8이닝이나 던졌지만, 아직 실점하지않고 있으며 삼진을 벌써 10개를 잡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만약 다저스가 루신을 다저스의 로스터에 넣지 않는다면 그는 필리스로 다시 향해야만 한다.

note

다저스는 클럽하우스에서 문을 닫은체(closed-door) 미팅을 가졌고, 이 자리에는 호주 개막전 디렉터인 아카사키(Scott Akasaki)와 콘티(Stan Conte)가 있었으며, 17시간의 비행시간에 관한 것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강관리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커쇼는 경기에 뛰는 다저스와 디백스 선수 모두가 새로운 환경이기때문에 조건을 동등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커쇼는 이전에도 아프리카를 가면서 이 보다 더 긴 여행시간도 경험했기때문에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알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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