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캠프로 간 5명의 선수

오늘 다저스가 5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습니다. 이중에는 올해 백업 내야수 경쟁을 시키기 위해서 데려온 브렌단 해리스가 포함이 되었네요. 끝까지 로스터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봤는데....저스틴 터너와 미구엘 로하스에게 밀린 모양입니다.

투수 매트 매길 (Matt Magill)

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 (Carlos Frias)

내야수 클린트 로빈슨 (Clint Robinson)

내야수 브렌단 해리스 (Brendan Harris)

포수 J.C. 보스칸 (J.C. Boscan)

워낙 다저스의 로스터에 스타급 선수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쉽게 로스터 정리가 가능한 느낌입니다. 이제 숀 피긴스/저스틴 터너중에서 누가 백업 내야수 경쟁에서 승리할지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이고...또 다른 경쟁 포지션이라고 한다면 12번째 불펜투수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구엘 올리버의 백업포수 차지는 좀 힘들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