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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과 류현진 (Hyun-Jin Ryu), 시드니 시리즈에 선발 등판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3. 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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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리즈에 선발 등판을 할 선수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잭 그레인키가 종아리 부상을 당한 이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쇼와 류현진이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 시범경기에서 두선수가 무난한 투구를 했기 때문에 별다른 이견 없이 두선수가 선발 등판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상대팀인 애리조나 디백스의 1차전 선발투수는 패트릭 코빈이며 2차년 선발투수는 트래버 카힐입니다. 오늘 커쇼가 시범경기에 등판을 해서 5이닝을 소화한 것을 고려하면 한번 정도 더 시범 경기 등판을 한 이후에 호주행 비향기에 타겠군요. 두번을 더 선발 등판을 하기에는 스케줄이 좀 애매하기 때문에 가운데 한번 마이너리거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월 22일과 23일날 열리는 이번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에 커쇼가 선발 등판을 하게 되면서 4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투수가 되었습니다. 커쇼 이전에 4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 역활을 맡았던 투수는 라몬 마르티네즈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4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 선발투수로 가장 오랫동안 개막전 선발투수 역활을 수행했던 선수는 1972년부터 1978년까지 7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출전을 했던 돈 서튼 (Don Sutton)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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