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상에서 회복중인 외야수 매트 켐프가 LA 언론과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4번째 외야수가 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직 건강이 완벽하게 회복이 되지 않은 상황인데...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자신이 있는 모양입니다. 선수라면 주전으로 뛰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당연한 인터뷰겠지만...스캠 시작과 함께 이런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개막후에 포지션 문제가 공론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커보입니다.
매트 켐프의 2013년 성적:
지난 2년간 179경기에만 출전을 할 정도로 건강에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을 증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스캠에 합류해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아직 풀 스피드로 달리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야시엘 푸이그/칼 크로포드/안드레 이디어와의 포지션 경쟁을 해야 승리를 할려면 2011년의 건강한 모습을 돌아와야 할겁니다. 결국 4명의 외야수가 모두 건강 하다면 다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외야수 트래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그래서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외야수 넬슨 크루즈가 시애틀과 계약 맺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 대상이 안드레 이디어가 될지 매트 켐프가 될지...아니면 칼 크로포드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