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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는 최근 24경기에서 20승이나 했고, 다저스와는 7.5게임이나 여유가 있지만 항상 맞대결은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숨통튀일 1승을 건졌네요.
다저스는 오늘 경기전까지 올해 록스전에서 8-1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유는 후반부에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Innings 1-6: | Dodgers 40, Rockies 36 |
Innings 7+: | Dodgers 34, Rockies 7 |
6이닝까지는 록스와 대등한 득점력을 보이지만 7회부터는 확연히 차이나는 득점력이 위에 표에도 보이시죠?
그나저나 울프 승리 좀 챙겨주자 11ND이 뭐냐-0-
오늘경기까지 합치면 6회이전엔 42 vs 38이지만, 7회부턴 36 vs 7이네요.
최근-아니 6월초부터- 다저스의 공격력은 한심하기가 그지없고 전반기 팀내 MVP라고 할 수있는 헛슨이 최근 20타수 1안타의 부진에 빠져있는 가운데 퍼칼은 여전히 삽질하고 있고 피에르만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매니의 상위 싱글 A 첫 경기였던 레이크 엘시노어(Lake Elsinore)의 홈구장에는 단게임 최다관중이 몰렸다고 하는군요. 엘시노어의 홈구장 좌석은 6066개이고 보통의 마이너리그 구장은 외야쪽에 좌석이 없지만 그 쪽의 표값을 받는데도 8000명이 조금 넘는 수치였는데 그날은 8099명이나 왔다네요.
Inland Empire | ||||||||
Player | IP | H | R | ER | BB | SO | HR | ERA |
Stults | 4.1 | 2 | 1 | 0 | 0 | 3 | 0 | 1.23 |
Withrow | 3.2 | 7 | 3 | 3 | 1 | 5 | 0 | 5.22 |
Groundouts-flyouts : Stults 7-3, Withrow 5-1
Batters faced : Stults 15, Withrow 19
그 뒤를 이어 원래 오늘 선발이었던 위드로우(Chris Withrow)가 나왔습니다.
밀튼에게 특별한 위기가 없었던걸 보면 투구수를 제한해놓고 등판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나흘전에 3이닝을 던졌는데 점점 이닝을 늘려가네요. 밀튼보다 더 솔리드할려면 더 많은 이닝을 던질 필요가 있는데 충분히 그러리라고 생각됩니다.
밀튼은 올시즌 빅리그에서 선발로 평균이닝이 5이닝이 안되죠. 약 4.6이닝정도
오늘 경기전까지 30번을 등판했는데 첫 15번의 등판에서는 9.00ERA와 2.20WHIP였는데 최근 15번의 등판에서는 0.50ERA와 0.72WHIP를 기록중이었으며 오늘 어떤 주자도 허용하지 않았기에 이 수치는 더 떨어졌겠네요.
여전히 공이 가볍지만 코너웍이 되고 공이 낮게 깔리면서 타자들의 헛스윙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제 6회나 7회에 넣어도 될듯하네요.
특히 좌타자에게 피안타율이 .350에 다달았는데 최근의 호투로 .231까지 줄어들었고 이상하게 우타자에게 잘 던진 그의 능력을 쭉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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