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시즌 시작 전 멕코티(Frank McCourt)로부터 다저스를 인수한 구겐하임 그룹은 인수와 동시에 애드 곤조(Adrian Gonzalez), 그렌키(Zack Greinke), 프윅(Yasiel Puig)을 데려오면서 LA의 영광을 되찾을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저스의 다음 타켓은 오렐 허샤이저(Orel Hershiser)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타임워너케이블과 합작으로 세운 SportsNet LA를 통해 허샤이저가 다가오는 시즌에 방송사의 얼굴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샤이저는 올해까지 ESPN Sunday Night Baseball의 메인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라디오 쇼도 담당하고 있는데, 계약이 올해로 만료되어서 ESPN측과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허샤이저는 굳이 말을 안해도 다 아는 쿠펙스 & 드라이스데일(Sandy Koufax and Don Drysdale)이후 최고의 다저스 레전드이기때문에 그 의미가 명확한데, 내년에는 일단 스컬리(Vin Scully)씨가 해설을 담당하겠지만, 그의 나이(86세)를 생각해보면 언젠가는 은퇴를 하게 되어있으며, 그 자리를 불독(Bulldog)이 매운다면 다저스의 팬들도 좋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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