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은 선수라 영입을 원하는 선수는 아닌데...채이스 헤들리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느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군요. 오프시즌 초반에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과 장기계약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아무래도 구단과 대화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채이스 해들리의 2013년 성적:
올해 부상등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이스 헤들리는 2014년 시즌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구단입장에서는 이번 겨울에 트래이드를 위한 최고의 시점이기는 합니다. 현재 FA시장에 뚜렷한 3루수 자원이 없기도 하고....
The Padres have made a few runs at signing third baseman Chase Headley to a long-term contract to no avail, and now according to sources, San Diego is willing to listen to offers for the switch-hitter.
오프시즌 초반부터 채이스 헤들리가 시장에 나온다면 뉴욕 양키즈, LA 다저스등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2012년의 채이스 헤들리를 생각하고 트래이드 하려는 샌디에고 구단의 눈높이를 맞춰줄 자원이 다저스에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올시즌에 부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장기계약으로 묶어 두기에도 부담이 큰 선수라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싸게 넘기지 않는 이상 다른 팀과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