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난해 후반기에 AA팀에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다시 AA팀에서 시작한 브라이언 굿윈은 개선된 선구안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막판에 13개의 볼넷/10개의 삼진 비율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면이라고 하는군요.)
브라이언 굿윈의 2013년 성적:
5툴 유망주인 브라이언 굿윈의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로 20-80 스케일에서 65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 스피드를 잘 활용을 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타구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도루 능력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행히 미래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견수로 평균적인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시에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시에 잔 동작이 많기 때문에 타격시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국 많은 삼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신만의 타격 타이민을 갖는다면 지금보다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떤 스카우터는 브라이언 굿윈이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하지만 어떤 스카우터는 팀의 3~4번째 외야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시즌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고 아마도 내년 성적에 따라서 그의 미래가 크게 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