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은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세베리노 곤잘레스은 올해 A,A+,AA팀에서 뛴 선수로 근래에 구속이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면서 필라델피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계약당시부터 좋은 커맨드를 갖춘 투수로 평가를 받아지만 구속은 인상적이지 않았던 유망주였다고 하는데 2011년 계약후에 구속이 10마일정도 증가해서 좋은 커맨드를 갖춘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싱커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세베리노 곤잘레스의 2013년 성적:
직구이외에 커브볼/슬라이더도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발전하고 있는 구종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다양한 구속의 변화구를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의 타이밍을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에게 0.309/0.380/0.404로 약한 모습입니다.) 6피트 1인치, 16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이 있다고 하는군요. 내년시즌 다시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올시즌 마지막으로 삼진 아웃을 잡아낸 선수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미구엘 산노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