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챈들러 챔플레인 (Chandler Champlai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고교 최고의 고교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지만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는 기대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1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챈들러 챔플레인은 2022년에 프로 데뷔를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챈들러 챔플레인은 앤드류 베닌텐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A+팀에서 8번 등판을 하였고 9.84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커브볼: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회전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2-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도 좋은 궤적과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종종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완벽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빠른 투구동작을 통해서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이후에 조직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재능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터프와 마운드에서 존재감을 고려하면 수준급의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