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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웬시엘 페레즈 (Wenceel Per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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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55만달러의 게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첫 2년간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18살의 나이에 A팀에 도달할수 있었지만 2019~2021년에 A팀과 A+팀에서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0.295/0.369/0.53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주루: 60,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50

빠르고 좋은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근력이 좋아지면서 타구 속도가 좋아졌고 이것은 장타율의 상승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더 좋은 타격을 하고 있지만 좌투수를 상대로도 수준급의 타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플래툰 선수가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 파워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파워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전체적인 타격 성적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시즌 15개의 도루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를 하고 있지만 디트로이트는 장기적으로 2루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도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에는 제이시 영이라는 2루수 유망주가 또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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