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Pete Crow-Armstrong)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여름까지는 고교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에 유망주 가치가 조금 하락하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9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금 335만 9000달러) 2020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은 2021년에는 6경기 출전 이후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내야수 하비에르 바에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컵스에 합류한 이후에 근력이 좋아지면서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특출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었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에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A+팀이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60, 어깨: 55, 수비: 80, 선수가치: 55

아마추어 시절에는 좌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컵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비율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공격재능보다 더 좋은 수비툴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타구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매우 넓은 중견수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보다 좋은 어깨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2022년에 43번의 도루 시도중 32번을 성공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