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카일 해리슨 (Kyle Harris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 16:42

본문

반응형

2020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1라운드급 계약금인 249만 75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2021년에 A리그에서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3.19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4.3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인 9이닝당 14.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20살의 나이에 AA팀에 합류하였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고교팀에서는 스터프보다는 피칭 감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스터프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에서 직구는 41%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로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타자들을 잘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지만 모든 구종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지만 아직은 스터프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가까운 미래에 1~2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